한국 쿠바 관계 : 외교 관계 수립, 쿠바 지도와 쿠바 혁명가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문 기사를 보다가 같이 공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한국과 쿠바 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되었다는 소식을 들으셨죠? 이는 한국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한국과 쿠바 사이의 외교관계 수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외교관계 수립의 의미

외교관계를 맺는 것은 두 국가가 공식적으로 서로를 인정하고, 외교적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대사관의 설립과 외교관의 주재를 포함하며, 이로 인해 두 국가 사이의 교류가 더욱 원활해집니다. 외교관계의 수립은 여행, 유학, 비즈니스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국민들에게 이점을 제공합니다. 외교관계가 없다고 국가로의 여행이 불가능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외교관계를 맺으면 여행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외교관계가 수립되면 한국 국민들은 쿠바를 방문할 때 한국 대사관에서 영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여권 분실, 의료 문제, 법적 문제 등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한국과 쿠바 사이에 외교관계가 수립된 것은 한국 국민들이 쿠바를 방문하는 것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한 이는 두 국가 사이에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교관계의 수립은 중요한 외교적 단계입니다. 

 

 

한국과 쿠바 외교관계의 특징

한국과 쿠바 사이에 체결된 가장 큰 협력 계약은 외교관계 수립입니다. 2024년 2월 14일 미국 뉴욕에서 양국 주유엔대표부 간 외교 공한 교환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이로써 쿠바는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이 되었습니다. 이 수교는 한국의 대중남미 외교 강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한국의 외교지평을 더욱 확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한국과 쿠바의 수교는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 진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양국 간 실질협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쿠바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들에 대한 체계적인 영사조력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쿠바 협력의 전망

이번 외교관계 수립을 계기로 더 많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한류 팬클럽 'ArtCor’의 운영, 쿠바 영화제 개최, 아바나 국제영화제 계기 한국영화 특별전 개최 등 문화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산업협력 분야에서는 전력분야가 가장 활발하며, 쿠바의 에너지혁명 추진 시기에 현대중공업이 컨테이너형 발전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과 쿠바 사이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양국 간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외교관계 수립을 계기로 더 많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까지 쿠바에 직접 진출한 한국 기업은 없으며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쿠바 진출을 소망합니다. 

 

쿠바는 어떤 나라일까?

 

 

쿠바는 북아메리카의 카리브 제도에 위치한 가장 큰 섬과 인근 섬들로 이루어진 나라입니다. 수도는 아바나이며, 공식 언어는 스페인어입니다. 쿠바는 아메리카 유일의 사회주의 국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는 약 1123만 명으로, 면적은 11만 860㎢인데 이는 한반도의 절반 정도 크기게 해당됩니다. 민족 구성은 백인이 64.1%, 물라토 및 메스티소가 26.6%, 흑인이 9.3% 정도입니다. 쿠바는 1959년 피델 카스트로가 사회주의 혁명을 일으킨 이후에 우리나라와 외교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사회중의를 기반으로 하여 국가 원수는 국무위원장과 내각위원장을 검하고 있습니다. 쿠바의 헌법에 사회주의 체제가 명시되어 있으며 이 헌법은 사회주의 체제를 불가침(변경 불가능)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 전까지 한국인이 매년 1만 4천 명씩 방문을 할 정도로 민간 교류가 이어져 왔었지만, 최근에는 한국과 쿠바가 외교 관계를 맺었고, 이로 인해 두 나라 간의 경제 협력이 확대되고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체 게바라

체 게바라, 1959년 1월 2일

 

 

체 게바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마르크스-레닌주의 혁명가로, 그의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직업은 의사였지만 훗날, 쿠바의 게릴라 지도자가 되어 쿠바 혁명 이후 정치가, 외교관으로 활동하였습니다. 체 게바라는 게릴라 활동에 대한 군사 이론을 만들기도 하였고, 여러 저작을 펴낸 저술가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이론은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제3세계 국가에서의 사회주의 혁명을 위한 전략에 중점을 두었는데 농민과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소수의 게릴라 전사들이 불만을 가진 대중을 동원하여 압제적인 정부를 전복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의 이론은 그의 개인적인 경험과 그가 참여한 쿠바 혁명의 성공에 기반하였습니다. 이러한 이론을 바탕으로 볼리비아에서 군사 정권에 대항하는 게릴라 활동을 지휘하였지만, 결국 체포되어 사형되었습니다. 그의 죽음 이후에도 그는 여러 대중 문하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다루어졌습니다. 체 게바라의 이론은 그의 죽음 이후에도 여러 대중문화에서 저항의 상징으로 다루어졌으며, 그의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바의 아름다운 해변들 

• 올드 하바나(Habana Vieja): 쿠바의 수도 아바나의 역사적인 중심부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 말레콘 : 아바나의 아름다운 해안가를 따라 걷거나 자전가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 모로 요새 공원 : 16세기에 지어진 요새와 등대가 있는 곳입니다.
• 바라데로 해변 : 쿠바의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 비날레스 계곡 : 쿠바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분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 카요 코코 섬 : 쿠바의 아름다운 섬 중 하나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습니다.
• 폴라야 파라이소 해변 : 쿠바의 가장 아름다운 해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쿠바의 음식문화

• 모하카(Mohaka) :  소고가, 양파, 고추, 코마토, 올리브 오일, 식초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지며, 그 특유의 향신료와 조미료를 통해 풍부한 맛을 자랑합니다.
• 바나나칩스(Platanos Maduros) : 신선한 바나나를 얇게 슬라이스 하고 튀겨서 만든 이 간식은 바삭하고 달콤한 맛으로 쿠바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 비스카니나 : 새우를 칠리소스로 요리한 것으로, 토마토소스를 요리항 것입니다.
• 아로스 콘 포요 : 닭고기로 요리항 음식입니다.
• 엠파나다 : 쿠바 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 Arroz con leche : 우유에 밥을 섞어 먹는 음식입니다.
• Harina Dulce : 밀가루에 설탕을 넣어 조리한 음식입니다.
• Coco rallado en almibar : 강판에 간 야자열매 설탕에 졸여서 잼 같이 먹는 음식입니다.

 

 

한국과 쿠바 사이의 외교관계 수립은 두 나라 사이의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는 두 국가 사이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앞으로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로 인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여행은 많이 다녔는데 쿠바는 아직이라 가보고 싶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